군산시장 "코로나19 전파 차단 위해 가용 모든 자원 총동원"
강 시장은 이어 "역학적 고리가 없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해 이제는 가능한 한 빨리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경북을 방문했거나 현지 주민을 접촉한 시민은 자진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자진 신고한 시민 가운데 (의심 증상이 없어) 정부의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닌 경우는 자체 예산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의심 환자만 정부가 무료로 검사를 해준다. 군산은 지난달 말 8번째 코로나19 환자가 거쳐 간 사실이 드러나 비상이 걸린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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