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6월까지 취약지역 산사태 예방사업에 108억원 투입
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정비 작업을 할 방침이며, 착공에 앞서 사업지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월에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시는 또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산사태현장예방단'을 구성해 산사태 취약지역 328곳과 관련 시설 1천810곳에서 순찰·점검 등 예방 활동을 펴기로 했다.
서울시는 작년에 123억원을 들여 우면산·관악산 등 94곳의 산사태 예방사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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