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내 농협 경북본부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농협 직원인 48세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경북농협은 건물 4층에 같이 근무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소독을 했다.
또 지상 7층 지하 1층 건물 일부 시설을 폐쇄하고 필수 인원만 근무하도록 했다.
경북농협은 확진 직원이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직원은 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나 주소는 대구로 돼 있다.
경북농협 관계자는 "보건소에 확인하니 확진자 근무 후 48시간 동안 폐쇄하고 소독하면 다시 문을 열어도 된다고 했다"며 "확진 직원이 지난 금요일 퇴근 후 48시간이 지나 전체 건물을 폐쇄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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