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4일 오전 9시 기준 현재 국내 확진자 수가 총 76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 19 증세로 숨진 사망자도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오후 8시50분 코로나19 관련 국내 6번째 사망자 관련 정보를 안내한 바 있다. 밤사이 사망자가 1명 더 늘어난 것. 이 사망자는 286번째 환자이며 청도 대남병원 관련 1958년생 한국인 남성이다.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23일) 오후 4시 기준 대비 161명이 더 나왔다.

추가 확진자 161명 중 129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3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오늘 추가된 확진자 161명의 거주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3명, 부산 2명, 대구 131명, 광주 1명, 경기 10명, 경북 11명, 경남 3명이다.

지금까지 국내 확진자 763명 중 458명이 신천지 관련자다. 지역별로는 763명 중 636명이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의사(의심)환자는 2만 7852명이다. 이 가운데 1만91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725명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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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