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전수조사…3명 빼고 소재 모두 확인"
대구 확진자 484명…첫 확진자 나온 뒤 엿새만, 가파른 증가(종합)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대구 확진자는 오전 9시보다 42명 증가했다.

경북도는 12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대구 484명, 경북 198명(중대본 기준)이다.

지금까지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682명이다.
대구 확진자 484명…첫 확진자 나온 뒤 엿새만, 가파른 증가(종합)
대구지역 확진자가 500명에 육박한 것은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엿새만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경찰청은 전날까지 소재가 드러나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670명 가운데 3명을 빼고 나머지 교인 소재를 확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