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와 북부 지자체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9명(가이드 1명 서울 포함) 가운데 18명이 지난 21일과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 당국은 확진자 감염 경로와 원인을 다양하게 조사하고 있으나 이들과 접촉한 사람이 늘어 지역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