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코넥스 상장사 카이노스메드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카이노스메드는 21일 하나금융11호스팩과의 합병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4월 1일이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카이노스메드는 파킨슨병과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 등 난치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