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순기(58) 제5대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이 21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백순기 전주시설공단 이사장 취임 "시민 안전에 최선"
백순기 신임 이사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각종 시설 관리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그는 화합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추구, 주인의식과 사명감 기반의 업무수행 등을 통해 공단을 우수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부안 출생인 그는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당시 정읍군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어 전주시 주택행정과장, 김제시 경제개발국장, 전주시 완산구청장과 복지환경국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2월 명예퇴직했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