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전북지역 교회 출입 통제…모임·전도 활동도 중단
신도들의 모임과 전도 활동도 당분간 중단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외국을 방문했거나 발열·감기 증세가 있는 신도에 대해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예배할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도마지파에는 1만 2천여명의 신도가 있으며, 전주와 익산·군산·정읍 등에 교회를 두고 있다.
도마지파 관계자는 "지파의 이름이 분류돼 있기는 하지만 전국적으로 신도들의 왕래가 잦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통제와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많은 신도가 모이는 행사는 열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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