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무료 인문학 강좌를 들을 수 있는 '대학연계 시민대학'이 올해 총 30개교로 늘어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28개교에 서울여대와 삼육대학교가 추가됐다.

서울여대에서는 오페라·영화·문학 등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는 강좌를 진행하고, 삼육대는 환경과 귀농을 주제로 강의를 개설한다.

올해 대학연계 시민대학 수강 신청은 3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시 '무료 인문학 강좌' 시민대학 30개교로 확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