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대거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탑승자 중 한국으로의 이송을 희망한 이들이 당초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추가 희망자 2명은 모두 승무원으로, 7명은 한국인의 배우자인 일본인 1명을 포함한 승객 3명과 승무원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