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3억여원 상당 성금 전달
부산의 대표적 패션기업이자 향토기업인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사진)이 지난 1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3200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성금 1100만원과 의류 3억2100만원 상당으로, 부산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정그룹은 1999년부터 2019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품 등 73억원 규모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