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6번 확진자 접촉자 격리해제…자가격리 '0'
전북도는 18일 0시를 기해 광주 16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1명을 격리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 접촉자는 14일 동안 건강에 이상이 없어 자가격리를 해제했다고 전북도는 전했다.

이로써 도내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 격리자가 한 명도 남지 않았다.

전북에서는 확진 판정 후 지난 12일 퇴원한 A씨(63·여)와 접촉한 83명을 포함해 총 97명이 자가 또는 병원에 격리됐다가 해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