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역학조사관 16명(공중보건의 12명·민간전문의 4명)을 추가로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관 6명→28명으로 증원

이에 따라 경기도 소속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감염 환자 발생 이전에 임명된 6명과 지난달 29일 충원한 민간 역학조사관 6명 등을 합쳐 모두 28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5배 가까이 증원된 것이다.

'질병수사관'으로 불리는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환자 분류, 의심환자 역학조사서 작성, 확진자 심층 역학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들 역학조사관 모두 법령이 정한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인력들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이며 이중 경기도 확진자는 11명이다.

마지막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 명지병원에 격리된 28번 환자(31세 여성, 중국인)는 2차(13일)와 3차(14일)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와 퇴원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도내 접촉자는 지금까지 837명(누계)으로, 이 중 770명이 격리 해제됐고 나머지 58명이 격리 중이다.

도는 이날 중국 등 외국인 집중 거주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역학조사관 6명→28명으로 증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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