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숙 부산과학관장 "어린이 과학관과 캠프관 조성과 소외 계층 위한 행사 열겠다"

국립부산과학관은 내년까지 어린이과학관과 캠프관을 완성하기로 했다.환경관련 특별기획전과 소기획전도 지속적으로 열기로 했다.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사진)은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올해 주요사업도 추진하는데 만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관장은 우선 “면적 3080㎡에 지상 3층 지하1층 규모의 어린이과학관을 내년까지 완공할 것”이라며 “기초과학과 힘,에너지,운동,전파와 첨단과학기술,로봇,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과학관은 또 면적 1500㎡에 지상 3층의 캠프관도 조성해 교육실과 다목적 과학문화 공간 숙박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고 관장은 “80명 규모의 교육실과 다목적 과학문화공간,숙박시설,120명이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강당,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도 함께 조성해 과학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과학관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플라스틱 재발견 특별기획전과 9월부터 11월까지 인간의 탄생과 성장,노화과정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인구감소,고령화의 사회적 변화를 시사하는 공동특별기획전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4월까지 ‘멘델레예프,원소를 말하다’, 5월부터 8월까지 ‘나비표본전’, 11월부터 12월까지 ‘팅커링: 기계분해전’ 등 소기획전 행사도 열기로 했다.과학문화행사로 10~11월에는 헬로메이커, 4월 부산과학축전, 2월과 8월에 천체관측행사,12월에 사이언스 앳나잇 야간과학파티도 개최할 계획이다.

고 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과학행사를 지속적으로 열면서 교육하고,취약계층과 소외지역 등 과학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맞춰 지구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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