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검사 249명 모두 음성…이달 말∼다음 달 초 고비
부산 코로나19 의료감시 대상 첫 감소…104명 관리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의료감시를 받는 사람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14일 부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코로나19 의료감시 대상은 전날과 비교해 2명 줄어든 104명이다.

자가격리 대상이 17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7명 줄었고, 능동감시대상은 87명으로 5명 늘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산에서 의료감시 대상이 감소한 것은 처음이다.

전날 부산에서만 46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진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사람은 24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부산에 확진 환자는 없다.

부산시 관계자는 "의료감시 대상이 처음으로 줄어들긴 했지만, 상황이 나아졌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면서 "자국을 방문했던 중국인들이 대거 입국하는 이달 말∼다음 달 초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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