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사각지대 없는 초등생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한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관계자 회의'를 열고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교실이 부족한 지역의 공백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늘어나는 돌봄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기존 7곳에서 2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방과 후 아카데미'도 4곳을 더 추가해 총 25곳으로 확충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최대한 활용해 늘어나는 돌봄수요에 대응한다.

도교육청과 유기적인 협력 및 연계로 돌봄 운영실태와 수요를 공동으로 파악해 수요에 적합한 돌봄 기관을 찾는다.

이밖에 부족한 돌봄기관을 확충하고 지역 프로그램과 자원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경남도 광역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온종일 돌봄체계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됐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각지대 없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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