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 "손님 내릴 때마다 소독액 뿌립시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조합원들이 주주로 참여하는 서울개인택시복지법인은 기사들에게 소독액을 나눠주고 손님이 내릴 때마다 소독액을 뿌릴 것을 당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복지법인은 1천만회 소독할 수 있는 분량인 소독액 50만ℓ를 확보했다.

복지법인 최이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택시 매출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택시 때문에 감염됐다는 소식은 절대 나오면 안 된다"고 말했다.

복지법인은 현재 직접 운영하는 12개 LPG 충전소에서 충전을 마친 개인택시를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모두 실내 소독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는 충전소를 이용하는 자가용도 운전자가 희망하면 소독해주고 소독액을 나눠주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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