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식재산 지원사업 추진…'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등

경남도는 올해 16억원(국비 8억원·도비 8억원)을 투입해 지역지식재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진행하는 지원사업은 글로벌 지식재산 스타기업 육성,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식재산 기반 창업 촉진 등을 포함한다.

센터는 글로벌 스타기업 육성 업체로 올해 21곳을 신규 지정한다.

이를 포함한 도내 수출(예정) 중소기업 35곳에 대해서는 해외특허출원·등록 비용 등을 종합 지원한다.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한다.

맞춤형 지식재산 사업인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도 돕는다.

지식재산 기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지역 내에서 지식재산 중요성을 제고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산학연과 협력해 지식재산 페스티벌 및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식재산 전략대회도 열 예정이다.

앞서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활용한 일부 업체들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8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웰템은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용 공조기 분야에서 경쟁사 특허침해 분석 및 신제품 디자인 개발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 지원 전인 2017년 대비 2019년 매출이 103억원에서 145억원(추산)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고용 인원도 52명에서 68명으로 늘었다.

주식회사 본시스템즈는 지난 3년간 지식재산 창업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3D 프린팅 및 감속기 분야에서 신기술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사업 지원 전인 2016년 대비 2019년 매출액이 1억2천만원에서 25억원(추산)으로, 고용 인원이 3명에서 18명으로 늘었다.

지식재산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 창업혁신과(☎055-211-3384) 또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055-210-3082∼6)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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