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 청소년 장학센터, 전국 최우수 수련시설 선정
강원 정선군 신동 청소년·아동 장학복지센터(신동 청소년 장학센터)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 2019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3회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종합평가는 격년제로 시행하고,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460여개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했다.

신동 청소년 장학센터는 시설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참여, 활동프로그램 운영, 환경·안전, 대외협력·홍보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9년 설립된 신동 청소년 장학센터는 가족여행 행복 가(家)이드, 자기 주도적 캠프, 국제문화탐방, 해양생태체험 등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최종주 신동 청소년 장학센터장은 12일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