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8분께 경기도 가평군 읍내리의 한 상가주택 바닥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상가주택 바닥공사 현장서 불…자체 진화 근로자 2명 화상
불은 현장에 있던 근로자들에 의해 금방 꺼졌지만, 진화 과정에서 50대 A씨와 60대 B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불이 꺼진 상태였다"며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