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올해 친환경자동차 480대 보급…충전소 11곳 추가 설치

경남 김해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친환경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민간보급물량은 461대이며 관용 19대를 포함하면 전체 친환경차 보급물량은 총 480대다.

이는 지난해 192대보다 288대가 늘어난 물량이다.

이 중 전기승용차가 350대로 가장 많고 수소전기차 100대, 전기이륜차 20대, 전기화물차 10대 등이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42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400만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210만원, 수소전기차는 3천31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민간보급 예산은 총 82억1천500만원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유공자, 독립유공자), 다자녀(만 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는 올해 배정물량 20%를 우선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김해에 사업자 등록된 사업장, 기업, 법인, 공공기관이다.

이밖에 시는 친환경자동차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 충전 인프라를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다.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소는 26곳이고, 환경부와 한전으로부터 11곳이 추가 선정돼 설치 중이다.

시는 올해 공공충전소를 10곳 이상 추가 구축할 계획이며 수소충전소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업해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대기환경 개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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