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iCOOP 생협, 인재양성 협약…5년간 장학금 5억원 기탁

상지대학교와 iCOOP 생협연합회는 12일 사회적경제 및 통합 의료 분야의 다양한 교류와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식을 했다.

협약식에는 iCOOP 생협연합회 박인자 이사장 및 임원, 정대화 상지대 총장 및 관련 교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 및 통합 의료 분야 인적 교류와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한의과대학 및 보건의료과학대학과 자연드림유기농치유재단 간 의료·치유 분야 공동연구 및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iCOOP 생협은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5억원을 매년 1억원씩 5년간 기탁하기로 했다.

iCOOP 생협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다.

현재 전국 95개 조합 생협과 219개 자연드림 매장, 28만 명이 넘는 조합원이 가입돼 있으며 직원 수는 3천여 명 이상, 매출액은 5천538억원 이상으로 사업액 기준으로 전국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상지대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0학년도 신설된 사회적경제학과와 한의과대학 및 보건과학대학 등 관련 전공 학과와의 긴밀한 협력 사업을 통해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인자 회장은 "iCOOP 생협은 구례와 괴산 자연드림파크라는 친환경 유기식품 단지를 조성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상지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조합원 및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통합 의료 분야와 관련해 iCOOP 생협을 비롯해 헬스케어 기업인 바디프랜드와의 교류 협약, LH에서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돌봄센터와 연계된 종합적인 사회 공공서비스 거점대학으로 포용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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