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리서치·한경 공동조사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고위 공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최고경영자과정(AMP)은 서울대 경영대학 AMP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별 최고위과정 종합평가에서도 서울대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일 한국경제신문이 조사전문업체 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시행한 ‘2020 한경 대학 최고위과정 평가’에서 서울대 경영대학 AMP가 상경계열 분야 1위에 올랐다. 평가 첫해인 2015년 이후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려대 경영전문대학 AMP는 2년 연속 2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AMP는 6년 연속 3위에 올랐다. 서울대는 대학별 최고위과정 종합평가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고려대 KAIST 연세대 성균관대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계열별 선호도는 상경계열이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상경계열의 입학 희망 비율은 2018년 75.4%, 2019년 65.1%, 올해 61.6%로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계열은 2위(13.4%)에 그쳤지만 2018년 이후 입학 희망 비율은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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