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대상자 297명으로 감소…격리 해제 뒤에도 건강 상태 관찰
광주 16·18번 확진자와 접촉한 152명 자가격리 해제(종합)

국내 16·1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접촉한 시민들이 차례로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로 141명이 환자들과 접촉 시점으로부터 14일이 지나 격리 해제됐다.

전날 11명을 포함한 자가 격리 해제 인원은 152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파악된 두 환자 접촉자는 모두 449명이며 아직 격리 중인 접촉자는 297명이다.

접촉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는 188건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와 별도로 진단 검사 대상을 확대한 이후 광주 보건환경연구원(70건), 전남대병원(19건)에서 이뤄진 검사도 모두 음성이었다.

접촉자 다수가 머무는 21세기병원(24명), 소방학교 생활관(36명)의 격리 해제 시점인 19일 0시까지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지역에서는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는 메르스 사태 당시 대응을 참고해 격리되더라도 추가로 1주일가량 접촉자들을 관찰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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