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일대 아파트·공장 정전
11일 광주 광산구 일부 아파트와 공장 일부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주 광산구 하남동·송정동·선암동·소촌동 일대 전기 공급이 끊겼다.

큰 건물은 예비전력을 동원해 전력 공급을 재개했으나 일부 아파트 등은 40분 넘게 정전이 이어져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송정 변전소 시설 문제로 정전이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