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이스터고 도입, 2022년 모든 고교로 확대
강원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착 위해 다양한 방안 지원

강원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의 안착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1∼20일 도내 20개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의 교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열어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준비·운영을 지원한다.

도내 모든 고등학교 전체에 연간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의 단계별 업무 내용을 담은 탁상용 달력을 배포해 시기별 학생 지도를 돕는다.

또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삼척, 정선 등 6개 교육지원청에 고교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를 추가 배정한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의 수강 신청을 바탕으로 한 과목 개설과 이에 따른 교사·강사 자원 활용까지 도울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3개 마이스터고에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고, 2022년 모든 고등학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유금희 중등교육과정담당은 "고교학점제는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는 교육과정 이수, 졸업 제도"라며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을 돕고 책임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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