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밧줄 공장서 6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10일 오전 10시 40분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공장에서 밧줄을 만드는 작업 중 근로자 A(60) 씨가 기계에 신체 일부가 빨려 들어가며 숨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실을 뽑아내는 압축기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경위와 함께 작업장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