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 서울 서대문구 공공시설 임시 휴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20곳을 임시 휴관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비롯해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개 구립 도서관, 14개 구립 작은도서관이 당분간 문을 닫는다.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17일, 다른 시설은 오는 29일까지 휴관할 계획이지만 운영 재개는 신종코로나 확산 추이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서대문구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인 23번 확진자가 나온 바 있다.

구는 이 환자가 머물렀던 곳 근처의 어린이집 9곳이 임시 휴업하도록 했다.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도 휴업에 들어갔다.

한편 서울 강서구는 특별 방역단을 꾸려 방역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약 150곳을 방역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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