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는 올해 국내 광융합산업 성장 가속화에 본격 나선다고 5일 발표했다.

광산업진흥회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융합기술 진흥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은 뒤 산업부에서 수립한 광융합기술 종합발전계획 5대 핵심과제 등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진흥회 관계자는 “최우선 과제는 광융합종합지원센터 건립”이라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 사업화 컨설팅, 기술·인력 확보, 수출마케팅 지원체계 일원화 등 광융합 전문기업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산업진흥회는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전시기획부와 마케팅지원팀을 통합해 전시·마케팅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2001년부터 광주에서 열던 국제광산업전시회 이름을 바꿔 지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국제광융합비즈니스페어’도 전국 단위의 광융합산업체로 참가 대상을 늘리기 위해 계속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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