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 막자'…남서울대 학위수여식 등 취소
남서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학위수여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한다고 4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오는 6일, 신입생 오레엔테이션은 19일 각각 교내 화정관에서 열 예정이었다.

학위수여식은 취소됐지만, 졸업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오는 10∼14일 축구장과 도서관 등에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번 학위수여 대상자는 박사 14명, 석사 230명, 학사 2천138명이다.

남서울대에는 외국인 유학생 1천300여명이 재학 중이며, 이 중 중국인은 410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