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100회 헌혈한 박성환 소령 '명예장' 받아
박 소령은 1996년 대학 재학 때 지하철 헌혈캠페인을 보고 처음 헌혈을 했다. 그는 특전사 복무 당시 전우 가족의 백혈병 투병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헌혈증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다. 박 소령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5년 은장에 이어 2017년 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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