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위험 통로·노후 고정줄 등 유·도선 위험요소 국민이 발굴
관찰단이 발굴한 주요 개선사항은 선박 접안 고정줄 노후 교체, 차량 출입금지 승선장 진입 차량 퇴거, 방치된 선내 가스버너 등 화재 위험요소 제거, 추락 위험이 있는 선박 바깥 통로의 안전난간 설치, 방치된 객실 파손의자 교체 등이다.
현장관찰단은 운항 성수기인 4∼11월에 유·도선을 이용하면서 운항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보하고 민·관 합동점검에 참여한다.
행안부는 올해 활동할 현장관찰단을 3일∼28일에 신청을 받아 뽑는다.
19세 이상 국민 가운데 선박을 자주 이용하거나 관련 전문가인 사람 등을 중심으로 25명을 선정한다.
지원은 행안부(www.mois.go.kr)와 안전신문고(www.safetyreport.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hng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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