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자청, 입주기업 지원 합동 설명회 개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입주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설명회에서는 광양경자청과 전남테크노파크,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8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했다.

기관들은 정책자금 지원,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수출 및 판로 지원, 행정지원, 사업지원 등 6개 분야의 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김학송 광양경자청 부장은 "설명회가 입주기업의 경영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