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포항·경주 일원서 대침투작전 훈련

해병대 1사단은 30일 경북 포항과 경주 일대에서 '20-1차 대침투작전 종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1사단을 포함해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소속 부대와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1사단 측은 이른 아침부터 차량에 병력을 싣고 훈련 장소로 이동했다.

훈련은 해안침투대비 훈련과 내륙침투대비 훈련으로 나눠 해상과 육상에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사단 관계자는 "합동작전 및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배양과 지역사회의 확고한 안정을 위해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