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신종코로나에 졸업식 연기…중국 연수도 취소
경인여자대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당초 다음 달 7일 예정됐던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27일로 잠정 연기한다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통보했다.

또 해외 인턴쉽으로 중국에 나가 있는 학생들이 조기 귀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올해 3월로 계획된 학생들의 중국 연수도 취소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