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부패 척결' 사천시 6년째 민간 암행어사제 시행
시는 이날 '2020년 공직 감찰 민간 암행어사 위촉식'을 열어 15명의 민간 암행어사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역 거주자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내달 1일부터 현장 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이 제도는 사천시 전역 공직자 부패 척결을 위해 2014년부터 도입됐다.
암행어사는 금품·향응 수수, 인허가 부당처리 등 사천시 공직자 비리와 불편사항에 대해 제보한다.
시는 이 제도를 바탕으로 2년 연속 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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