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반지하방서 노인 시신 발견…"사망 후 수일 지났을 것"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이날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불 위에 누운 채로 숨져 있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사망 이후 최소 일주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극단적 선택이 의심되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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