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폭발 사고 수습에 의료비, 장례비, 유가족 편의 등 우선 지원"

설날 일가족 5명 사망 등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동해시 토바펜션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 동해시가 불법 건축물의 영업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동해시 "불법 건축물 영업 단속 누수 있었으나 강력조처하겠다"
윤승기 동해 부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토바펜션 가스폭발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해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무신고 숙박시설에 대한 행정처분을 포함해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각종 불법 건축물 영업 행위에 대한 단속에 누수가 있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강력한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부시장은 "이번 사고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중상을 입은 분들을 지원하는 데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면서 "사회 재난은 원칙적으로 사고를 유발한 원인자에게 책임이 있지만 신속한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를 위해 의료비, 장례비, 유가족 편의 등은 우선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동해시 "불법 건축물 영업 단속 누수 있었으나 강력조처하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