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와 배신이 교차하는 홍콩 뒷골목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영웅본색'이 대구를 찾는다.

25일 공연기획사 파워포엠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홍콩 느와르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뮤지컬 '영웅본색' 4월 대구서 공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통해 국내 뮤지컬계 최고의 황금조합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연출가 왕용범과 작곡가 이성준이 의기투합했다.

작품은 자호(영화에서 적룡분), 자걸(장국영분), 마크(주윤발분) 등 세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과 가족애 등을 다룬다.

자호 역에는 배우 유준상과 민우혁, 자걸 역에는 배우 한지상·박영수·이장우, 마크 역에는 배우 최대철과 박민성이 캐스팅됐다.

파워포엠 관계자는 "무대를 압도할 출연진과 최정상 창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빚어낼 화제작"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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