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무료 개방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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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무료 문화행사로 충전하세요"

전국 국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경복궁 등 주요 고궁도 무료로 개방한다.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은 설 연휴기간(24~27일)에 민속놀이 체험, 설 음식 만들기, 가족영화 상영, 어린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중앙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장단과 외국 음악을 아우른 '설 놀이판 각자의 리듬: 유희스카' 공연을 연다. 유료 특별전인 '가야본성-칼과 현'과 '핀란드 디자인' 전시장도 설 연휴에는 무료 개방한다. 다만 설 당일(25일)에는 박물관 문을 닫는다.

경복궁 창경궁 등 21개 궁과 능도 무료로 개방한다. 현충사 세종대왕 유적 등 유적기간과 공짜로 즐길 수 있다. 경복궁 안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쥐띠 해를 맞아 특별전을 연다.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도 설 연휴 기간에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중 쥐띠 방문객에게 국립현대미술관 통합초대권(2매)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국립중앙과학관의 유료전시관과 전국 4개 국립과학관 상설전시장도 무료 입장 리스트에 올랐다. 전국 7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과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입장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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