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로 막혀 4시간 가까이 차량 정체
고속도로 진입로서 트레일러 '꽈당'…시민이 운전자 구조(종합)

21일 오후 1시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가락 나들목 진입로에서 25t 트레일러가 넘어졌다.

60대 운전자 A 씨가 넘어진 트레일러에 갇혔지만, 뒤따라오던 운전자들에 구조됐다.

A 씨는 어깨와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트레일러 뒤를 따라오던 신고자 최유현(34) 씨는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넘어진 트레일러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며 "운전자가 갇혀 있었는데 화재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다른 시민분과 함께 구조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가 편도 2차로를 모두 막아서 진입로가 통제돼 사고지점 인근은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고속도로 진입로서 트레일러 '꽈당'…시민이 운전자 구조(종합)

사고 수습을 하는 경찰은 오후 6시께 진입로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찰은 트레일러가 무게 중심을 이기지 못하고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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