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빙어올림픽 장병 3천여 명 참가…인제군민 빙어올림픽도
인제 빙어축제 나흘째…장병 함성·주민 웃음소리로 열기 이어져

제20회 인제 빙어축제 나흘째인 21일 축제장인 남면 빙어호 일원이 지역주민과 군 장병의 웃음소리와 즐거운 함성으로 들썩였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이날 군 장병 3천여 명이 참가한 '군부대 빙어올림픽' 행사를 진행했다.

군 장병은 '나도 손흥민', '스나이퍼', '낙하산 릴레이' 등의 이색 경기를 펼쳤다.

또 부대별 뜨거운 함성과 함께 응원전을 펼쳐 축제장은 후끈 달아올랐고, 이를 지켜보는 관광객들은 즐거운 탄성을 자아냈다.

군부대 빙어올림픽은 빙어축제 닷새째인 오는 22일에도 이어진다.

인제 빙어축제 나흘째…장병 함성·주민 웃음소리로 열기 이어져

이와 함께 인제군 6개 읍면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가하는 군민 빙어올림픽도 22일에 펼쳐진다.

군민 빙어올림픽은 빙어축제장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프로그램이다.

떡메치기, 투호, 승부차기 등 친선 경기 위주로 진행된다.

군부대·군민 빙어올림픽을 통해 타지 방문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장병 등이 함께 축제를 즐기며 평일에도 축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일 축제장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며 "주민과 장병, 방문객의 함성과 웃음소리가 가득한 빙어 축제장에서 또 다른 재미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 빙어축제 나흘째…장병 함성·주민 웃음소리로 열기 이어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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