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서 화재…2명 병원 이송
20일 오전 10시24분께 서울 마포구의 한 신축 아파트 1층 실내수영장 공사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현장에 있던 방재실 직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현장 근처에 있던 작업자 8명도 긴급히 대피했다.

불이 난 아파트는 올해 초 입주를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재 소방차 28대와 소방대원 9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