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호 산림청장(사진)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주최로 ‘국민이 누리는 산림, 임업, 산촌의 가치를 실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0 산림·임업 전망’ 발표 대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박 청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발표대회가 산림자원 선순환체계로의 혁신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과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삼성그룹 퇴임임원모임인 삼성성우회는 15일 정기총회에서 그룹 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순동 전 삼성전자 사장(사진)을 제8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신임 회장은 한국광고총연합회장, 한국로타리 서울지구총재,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 등 광고계와 자원봉사 관련 단체의 책임을 맡아왔다. 1994년 설립된 삼성성우회는 16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