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청렴 문화 조성·감사 부담 경감 등 효과"
경남교육청, 올해 자율형 종합감사 학교 332곳으로 확대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자율형 종합감사 시행 학교를 332곳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30곳보다 44% 늘었다.

지난해 자율형 종합감사에서 적발돼 내려진 재정상 처분 액수는 2억6천700만원 상당이었다.

잘못 지급된 보수에 대한 환수 처분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2016년 청렴도 우수 11개 학교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처음 시행했다.

이후 해마다 대상 학교를 확대해왔다.

도교육청은 자율형 종합감사가 자율적 청렴문화 조성, 감사 부담 경감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 스스로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감사반을 편성해 업무 전반을 감사하는 제도다.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자기 업무를 점검하는 '자기 점검'에 이어 교직원으로 구성된 내부감사관이 '교차 감사'를 실시한다.

그 다음 교육계 안팎의 외부감사관,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도교육청 감사관이 참여하는 3차 점검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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