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패션연 원장 선임 수사하라"…경찰에 진정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 원장 선임 과정에 제기된 모든 비리를 수사하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실련은 진정서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관리하는 패션연 원장 공모에 절차와 내용상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진상 조사 및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피진정인은 원장추천위원회 이사 전원이다.

패션연은 지난해 7월 시작한 첫 원장 공모에서부터 절차적 하자 등을 이유로 노조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한편 패션연에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이사회가 열려 원장 선임과 관련한 안건이 논의될 것으로 예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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