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모 경쟁률 41.6대 1…이전지원금 최대 10억
"강원 폐광지로 이전하겠다" 전국 125개 청년창업기업 응모

강원랜드가 강원 폐광지역으로 이전할 청년창업기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125개사가 지원했다.

최종 선발 기업 수는 3개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 경쟁률은 41.6대 1을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자격심사, 본선심사, 결선 등을 거쳐 3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창업기업 유치로 강원 폐광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원랜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이다.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에는 폐특법에 따른 보조금·세제 혜택·물류비 등 각 지자체 지원, 정책자금 투·융자 연계지원, 강원랜드의 기업 당 최대 10억원의 이전지원금을 준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16일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견인할 총 30억원 규모의 지원금과 다수 유관기관이 협업하는 유례없는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전국 청년 기업들의 관심도 높았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기업 유치 가교 구실을 통해 폐광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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