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 및 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마련했다.

올해는 그 대상을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에게로 확대했다.

올해 특강은 목재 분야 전문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목재의 특성 및 목조건축의 이해 △건축가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이야기 △목재의 특성 및 목재 가공의 이해 △작가와 함께하는 목공 이야기 등이다.

특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산림청 공식 누리집 및 I LOVE WOOD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목조건축에서부터 목공예품까지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며 “목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찾아가는 목재 특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