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시동 걸자 엔진룸서 불"…경찰·소방 조사
15일 오후 5시 37분께 부산 서구 한 야외주차장에서 포르테 승용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차 전체가 탔으며, 재산 피해액은 약 200만원이다.

차주 A씨는 시동을 걸려고 스마트키 버튼을 누르자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며 불이 붙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그는 이 차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아 지난해 8월에 점화 플러그를 수리한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경찰은 소방과 함께 합동 정밀감식을 통해 화인을 밝힐 예정이다.

/연합뉴스